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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buheureuse
리뷰

제주만삭사진 가성비 좋은 산방산 근처 사계리사진관

by 짱짱이엄빠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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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었는데요.

만삭 사진을 따로 예약을 하지 않던 터라 태교여행을 간 김에

제주스런 만삭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어요.

 

베이비페어를 다녀왔을 때에도 만삭-신생아-100일-돌 패키지로 묶은 상품들이 많았었는데요,

업체 어려군데 상담받고 남편하고 이야기했던 결과는

 

대량으로 뽑아져 나오는 비슷한 콘셉트이라던지

액자의 양은 많았지만 우리 스타일이 아닌 점, 

저희만의 앨범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에

 

태교여행으로 다녀오면서 만삭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중 찾아본 곳은 저희가 묵었던 신화 월드와 가까웠던

산방산, 용머리해안 근처 사계리 사진관입니다.

사계리 해안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방산이나, 용머리해안에 일정이 있다면 다녀오셔도 좋을듯해요.

 

 

 

 

 

 

 

 

 

사계리 사진관은 따로 예약시스템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일 오전에 선착순으로 10~15팀 정도 현장접수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당일 11시에 찾아갔을 때에는 앞에 4팀 정도가 앞에 있었고

벌써 오전 타임은 마감이 된 상태였고, 한 팀당 30~4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일찍 가셔서 첫 촬영으로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사계리 사진관 오픈 시간

하절기
(3월~10월) : 오전 11시~오후 5시
동절기 (11월~2월) : 오전 11시 ~ 오후 4시

 

 

 

 

 

 

 

날씨에 따라 자연광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해가 뜨는 12~2시 타임이 가장 좋습니다.

자연광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더욱더 자연스러운 색감이 나오는듯해요

그래서인지 스튜디오 사진 같은 경우는 비 오는 날은 촬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콘셉트는 

돌담/바다, 흑백 스튜디오(최대 5인) / 창문 배경(최대 3인)  촬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제주스런 돌담이 비추는 창문 배경 사진을 선택했었어요.

저희 촬영 전날까지 비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조마조마하게 기다렸지

촬영을 원하는 당일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음 편히 예약을 했었네요

 

 

 

 

 

 

 

 

 

 

 

내부 스튜디오는 아담하게 구성되어있고

많은 분들이 지나간 흔적이 있고,  그중에 이용진, 이진호 도 다녀왔나 보네요.

재미있게 찍혀있는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스튜디오 안에는 간단한 세팅을 할 수 있는 거울, 빗, 드라이기와

다양한 조화 소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도 카메라 앞에 서면 로봇처럼 되는데 작가님께서

유쾌하게 유도를 너무 잘해주셔서 자연스러운 미소가 많이 나왔었어요.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두 개만 고르기 너무 어려웠었네요.

 

결국 2장 더 추가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총 사용했던

비용은 45,000원으로 예쁜 만삭 사진을 얻었습니다.

 

 

 

 

 

 

 

 

 

 

 

가격 : 시그니처 (성인 1인당) 10,000원 / (만 13세 미만, 1인당) 15,000원
        - 하드보드 액자 제공 (1인 1개) , 대표 사진 1컷 인물 정밀 보정 (추가 보정 비용 발생)
        - 촬영 횟수 최소 20컷
        - 추가 인화 1장당 5,000원 

 

 

 

 

 

 

 

 

 

 

패키지도 예쁘게 꾸며주셔서 너무 뿌듯하게 느껴졌었네요

저희는 아기 태명이 적힌 토퍼를 가지고 함께 찍었었어요.

나름 첫 가족사진으로 찍었는데 만족스럽게 나왔네요.

아기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셋이서 또 찍어보려고 해요.

 

 

친절하셨던 사장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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