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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buheureuse
여행

아기와 함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남산 풀 디럭스룸후기

by 짱짱이엄빠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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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 +짱짱맘 생일기념으로 가족끼리 어떤시간을 보내면 좋을까 생각하다

짱짱이 첫수영겸 반얀트리를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다녀왔을때가 105일 정도에 몸무게 6.9kg로 목튜브(사용제품: 스위마바) 사용하기 딱 좋을것 같더라고요.

 

1박으로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볼려고 합니다.

 

 

 

연식이 느껴지는곳이 종종 보이지만 반얀반얀 하는 이유가 있죠?

저희가 묵었던 층은 14층이였고, 풀은 남산뷰, 욕실은 신라호텔뷰였어요.

뷰가 풀에 앉아서 남산타워를 지켜볼 수 있는 각도라 굉장히 분위기 있었던거 같네요.

 

욕실과 화장실은 분리가 되어있고, 욕실에서 사우나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욕실 문을 여는 순간 습한 냄새가 올라와서 쫌 역했는데, 이런부분은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남산 풀 디럭스룸 (릴렉세이션 풀) 
1박2일 90만원대 (아고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기본 셋팅이 아주 알차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중에 찻 주전자나, 양주잔, 와인잔, 샴페인잔, 맥주잔 이렇게 나눠져 있는 부분이 아주 섬세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그날의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죠?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커피포트는 테팔제품입니다.

커피포트는 분유포트처럼 온도조절이나 유지하는 기능이 없는 물만 끓여주는 제품이였어요.

대신 tv쪽 간이 세면대가 있어서 아기 젖병세척, 분유식힐때 유용하게 사용했었네요.

 

 

 

 

 

 

반얀트리는 아기와 호캉스보내기에 최적의 숙소같아요.

편하게 쉬러가는 호캉스에 아기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굉장한 메리트가 있죠.

 

예약시에 요청했던

아기용품들은 아기침대, 아기의자, 젖병소독기, 침대가드, 아기욕조는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었구요

집에선 유팡을 썼는데 호텔에선 스펙트라제품이였어요.

처음써봤는데 시간타임 조절이 가능한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대신 유팡보단 용량이 작은점이 아쉬웠던 점이네요.

 

아기욕조는 온도조절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서 따로 온도계를 안들고 가셔도 될꺼같아요.

유모차도 대여가 가능한거같던데 호텔측에 문의하셔도 좋을꺼같아요.

대신 제품의 재고가 남아있을시에 대여가 가능하니 미리미리 요청을 주셔야 할꺼같습니다.

 

 

 

 

 

남산 디럭스룸 (릴렉세이션 풀) 
릴랙세이션 풀, 킹사이즈 침대, 49인치 TV(51개 채널), 블루투스, 스피커캡슐, 커피머신,
전기주전자,커피, 차티백, 미니 바, 금고,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1구인덕션, 냄비, 후라이팬, 2인 식기류,
커피머신, 드라이기, 실내용 슬리퍼

아기대여용품
아기침대(범퍼형), 침대가드, 아기의자, 젖병소독기, 아기욕조

 

 

 

 

 

 

룸안에 들어오면 웰컴마들렌이 준비가 되어있었구요.

호텔안에 있는 몽샹클레르 베이커리 제품이고, 구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도착하자마다 짐풀고, 아기 방수귀저기 채워서 바로 물놀이 시도했었네요.

큰 풀은 처음이라 겁먹고 울까봐 걱정했었는데 물을 너무 좋아네요ㅎㅎ

난중엔 아빠가 안잡아줘도 혼자서 떠댕기기도 하고 물놀이 끝난후엔 딥슬립하셨.... 엄빠뿌듯

 

온도는 34.5~35도 정도로 유지가 되어있었고, 물의 높이는 100일아기가 다리를 뻣으면 닿일 정도라 따뜻하고 안전하게 가능했었네요.

 

잠자리가 바꼇어도 잘자준 아드님이 기특하네요ㅎㅎ

 

 

 

 

 

 

저희 부부는 아기 재우고 남산야경을 바라보면서 반신욕도 하고

아빠는 사우나로 땀 빼고 엄마는 차마시면서 오일테라피 하니 그간 육아피로가 쑥 사라진듯한 기분이...

 

대신 인센스 스틱은 사용하니 향이 꽤 진하게 올라와서 아기가 잠에서 깨기도 했어요.

생각엔 사우나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지 방안에 환기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네요.

공기청정기를 계속 돌리고있었는데도 향이 꽤 진하게 올라왔었거든요.

 

저희집 아드님이 한소리하셔서 바로껏다는...ㅎㅎ

 

 

 

 

 

 

집에서 가져간 맥주에 룸서비스로 치킨도 시켜먹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었네요. 저 꽈리고추 튀김이 신의 한수였던걸로..ㅎㅎ

 

 

 

 

 

 

치킨냄새에 깨셨는지.. 바운서 대신에 유모차 타고 흔들어주니 만족하신 표정..

빨리 커서 엄빠랑 치킨 뜯자~♥

 

 

 

 

 

세식구 평안한 하루를 보낸 후 체크아웃시간.!

떠나기 시르다... 룸서비스로 시켰던 치킨 결제하고 끝!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기억이 나요ㅎㅎ

 

 

 

 

 

 

안녕 반얀~ 다음에 또올께

100일아기호캉스는 성공적이였던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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